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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곁 이름 잃은 절터, 인왕동사지②] 탑 아래 또 건물, 그 아래 또 건물…절터 밑 ‘세 겹의 시간’

금당 아래 가장 이른 건물 흔적…사찰 조성 전 10여 동 확인 7세기 후반 건물군 다시 들어서…동탑 아래에서도 선대 유구 발견 8세기 후반 금당·쌍탑 갖춘 사찰로 재편 춘양교 남쪽에서도 같은 시기 건물 집중…월성 남쪽 공간 변화 가능성 경주 인왕동사지 발굴조사 현장. 가장 아래층의 건물지11 온통기초와 그 위 건물지10의 초석 적심, 후대 금당지 초석 적심이 한 자리에서 겹쳐 확인됐다. 절이 세워지기 전부터 이곳에 여러 차례 건물이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2026 경주 인왕동사지 학술대회 자료집 경주 인왕동사지를 발굴하던 조사단은 지금 보이는 절보다 먼저 이 자리를 차지했던 건물들을 만났다. 금당 아래에서 건물이 나왔고, 그 건물 아래에는 더 오래된 기초가 있었다. 동쪽 석탑 아래에서도 탑보다 먼저 지어진 건물이 확인됐다. 한때 이름을 ‘인용사’라고 여겼던 절터를 파 내려가자, 사찰 하나의 역사가 아니라 서로 다른 시기의 공간이 층층이 겹쳐 있었다. 발굴조사 결과 연구자들은 인왕동사지의 건물 흔적을 크게 세 시기로 나눈다. 가장 오래된 제1기, 사찰이 들어서기 전 또 한 차례 건물군이 조성된 제2기, 그리고 금당과 쌍탑·강당·회랑을 갖춘 제3기다.

경주페이 15% 돌려받는다…착한가격업소선 혜택 더 커진다

14일부터 연말까지 기존 10%에 5%포인트 추가…음식점·카페·미용실 등 46곳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에도 경주페이 등록 가능…스마트폰으로 간편결제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경주지역 착한가격업소에서 경주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에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머리를 하면서 경주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5%를 돌려받을 수 있는 곳이 생긴다. 경주시는 오는 14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경주페이를 사용할 경우 기존 10%에 5%포인트를 더해 모두 15%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1만원을 결제하면 1천500원을 돌려받는 셈이다. 현재 월 혜택한도는 40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주시는 경주페이 사용액에 대해 월 4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